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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미국 대학, 전공 시작은 3학년 때부터, 미국대학 진학상담, 전공 선택, 이강렬 박사 미래교육연구소, 미…

2020.08
24

본문

교육칼럼

미국 대학, 전공 시작은 3학년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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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미국대학 진학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은 질문 가운데 하나가 전공 선택에 대한 것이다.

즉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해야 하나이다. 많은 학생들은 특별활동도 전공에 맞춰서, 그리고 SAT subject나 AP과목을 들을 때도 전공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에게 대학 선택 기준을 물어보면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을 생각한다.

1)학교 명성 2)전공 3)교육의 질 4)졸업 후 취업 5)대학원 진학 6)학비 7)장학금 등 재정지원 8)학교 형태(주립/사립) 9)학교 위치 10)날씨 등이다.

역시 가장 많은 학생들이 ‘대학 명성’을 선택하지만 최근에는 전공이 대학 선택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미국 대학과 한국 대학들의 선공 선택시기는 다르다.

즉 한국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1학년 입학시에 반드시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 한때 계열별로 선택을 했지만 인기학과에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거의 모든 대학이 학과별로 학생을 선발한다. 또 전공을 중간에 바꾸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미국 대학들은 대부분 전공을 1학년 입학 때 결정하지 않고 2학년 말에 결정을 하고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공을 공부한다. 따라서 굳이 대학을 지원할 때 전공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존스홉킨스의 Biomedical engineering이나 UC버클리의 MET처럼 1학년때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입학원서를 쓸 때 적어내도 되고 안 적고 전공란에 ‘선택하지 않음’(Undecided)이라고 해도 된다.

1학년 때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도 거의 70-80%가 중간에 전공을 바꾼다. 포모나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88%가 중간에 전공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국대학에 진학을 할 때 전공 선택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서를 쓰는 12학년 학생들과 그 학부모들은 무엇을 전공해야 하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미국 대학의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이다. 그래도 어차피 3학년때는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 오늘은 전공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본다.

 

첫 번째,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가 어디인지 살펴보자.

즉 나 자신을 들여다보라(Look at yourself)는 것이 중요하다. 전공을 구체적으로 법학, 의학, 경영학, 심리학, 사회학, 생물학 등으로 선택하기 전에 나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무엇을 잘하는가? 나는 무엇에 관심을 갖고 있는가? 내 꿈은 무엇이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는 어디인가? 이렇게 나의 관심과 소질에 대해 알아본다.

언어에 대한 소질이 있는지? 숫자에 대한 남다른 감각이 있는가? 패션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 남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인가 등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요즘은 심리학적 검사가 발달이 돼서 인성 및 적성검사를 통해서 어떤 전공을 할 수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두 번째, 학생 성적(Academic Profile)을 보면 어느 정도 적성이 보인다.

가장 좋아하는 과목과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 뚜렷하다면 더욱 그렇다. 성적을 보면 어느 정도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보면 큰 틀에서의 진로를 파악할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을 파악하고 무엇이 이 과목을 좋아하도록 하는지를 알아본다. 싫어하는 과목의 경우 왜 싫은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라. 그러면 자신의 학업적 강점과 약점이 보인다.

이것을 바탕으로 전공의 큰 분야, 틀을 볼 수가 있다. 수학과 과학에 대해 자신이 없는데 STEM 전공의 미래가 밝다고 이공계 전공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세 번째는 학생의 특별활동(Non-Academic Profile)을 점검해보면 전공의 분야가 보인다.

특별한 숨겨진 재능을 거기서 발견할 수 있다. 사진클럽에서 활동하면서 사진이 좋아져 사진 전공을 하고, 영화클럽에 가입해 활동을 하면서 영화감독의 꿈을 키우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을 통해서 전공을 찾는 것은 매우 보편적인 일이다. 물론 자기가 하고 싶은 전공이 졸업 후 취업도 잘 되고, 또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자기가 잘하는 것,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

 

앞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미국대학의 경우 전공을 3학년 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12학년 초 원서를 쓰면서 고민할 필요는 없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전공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적성 검사를 원격으로 제공하고 있다.저렴한 비용으로 자녀의 진로 방향을 찾아볼 수 있다.

 

<다음호에 계속>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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