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역사연구회(대표 이명필), 3.1독립운동 103주년 기념식 상해에서 개최, 독립유공자 후손 함께 참석, 독립선언문 낭독-기념공연-역사특강, 국가보훈처 후원, 히어로역사연구회[상해한인신문] > 한인사회뉴스

HERO역사연구회(대표 이명필), 3.1독립운동 103주년 기념식 상해에서 개최, 독립유공자 후손 함께 참석, 독립선언문 낭독…

2022.03

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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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역사연구회

3.1독립운동 103주년 기념식 상해에서 개최, 독립유공자 후손 함께 참석

한인단체 대표 등 60여명 참석, 독립선언문 낭독 및 기념공연-역사특강 진행

[아래 사진: 3.1독립운동 103주년 기념식, 2022.3.1화, 상해 리멤버 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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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참가자 단체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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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선언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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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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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삼창

독립유공자 후손 및 상해지역 한인단체 대표 등 60여명 참석

HERO역사연구회(대표 이명필)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가보훈처가 후원한 ‘3.1독립운동 103주년 기념식’이 상해에서 열렸다.

상해 리멤버(LyMember) 문화공간에서 거행된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하여 상해한국상회(회장 이준용), 민주평통상하이협의회(회장 이동한),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회장 이미경),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상해지부(회장 김종호), 흥사단 상해지부(회장 배제진),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상해위원회(회장 박광의) 등 기업인과 교민 유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3.1절 기념식은 김경영 HERO역사연구회 교사 사회로 진행하였으며,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대통령 기념사 영상시청, 배제진 흥사단 상해지부장 기념사가 이어졌다.

또한 <리앙 앙상블> <가야금 독주> 기념공연에 이어 HERO역사연구회 김지우 박사는 ‘여성과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역사특강을 하였다.

기념식에 참석한 교민들은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을 하며 103년 전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억했다.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다과를 하며 교류를 하였으며, 독립선언서 등사체험을 하며 3.1운동 의미를 되새겼다.

이명필 HERO역사연구회 대표 “독립운동 선열 정신 계승”

배제진 흥사단 상해지부장은 기념사에서 “3.1독립운동을 통해 이곳 상해에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었으며, 해외독립운동의 중심에 상해가 자리하고 있었다”면서 “독립운동의 중심 상해에서 103주년 3.1절 기념식이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이동한 민주평통상하이협의회 회장은 “103년 전 해외 동포사회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정신을 계승하여, 선열들이 꿈꾸던 하나된 코리아 통일 대한민국이 하루 빨리 이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명필 HERO역사연구회 대표는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면서 “3.1독립운동은 빈부격차, 신분고하, 남녀노소, 이념대립, 지역갈등 등 어떠한 차별도 없는 전 민족이 하나되는 자리였다. 지금이 바로 3.1정신이 필요한 이유다”고 설명했다.

이명필 대표는 “바쁘신 가운데도 기념식에 참석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공연과 역사특강 등 풍성한 기념식이 되도록 봉사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HERO역사연구회는 독립운동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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