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한국인회(회장 이덕호), 국회 방문 간담회, 7월3일 서영교 행안위원장과 간담회 개최, 중국정부의 외국인입국제한 애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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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한국인회, 국회 방문 간담회
7월3일 서영교 행안위원장과 간담회 개최, 중국정부의 외국인입국제한 애로사항 전달
칭다오한국인회(회장
이덕호)가 7월3일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해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 중국 정부의 외국인 입국제한 등으로 인한 교민사회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국회 본관 행안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영교 국회의원과 이덕호 칭다오한국인회장, 장종윤 이경석 칭다오한국인회 감사, 박상제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 황제현 전 중국한국인회 고문, 정광일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칭다오한국인회 측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중국 정부가 3월28일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내리면서, 한국에 들어온 교민 기업인들과 가족들의 중국 재입국이 사실상 제한돼 현지 기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어 한국 정부가 주중대사관 등을 통해 중국 정부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서영교 의원에게 건의했다.
중국지역에서 활동하는 일부 교민기업인들은 춘절(설날) 명절을 지내기 위해 금년 1월
한국에 입국했다가 중국에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지금까지 5개월여 기간 동안 중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한국에
발이 묶이면서 공장운영과 현지 기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영교 국회의원은
지난해 칭다오 청운학교 건축을 위한 예산확보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이전부터 칭다오 교민사회와의 인연으로 칭다오한국인회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
칭다오한국인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착공이 연기된 청운학교 건축에 한국건설기업들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국회에서 나서서 도와줄 것을 서영교 위원장한테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상해를 비롯한 화동지역 교민기업인들도 중국에 입국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교민기업인의 중국입국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 상해한인신문 shk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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