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홍콩 국가보안법 강조, 홍콩보안법 발효, 홍콩 사법독립준수, 일국양제[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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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홍콩 국가보안법 강조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발효하며 중국 언론들이 홍콩보안법은 홍콩의 사법 독립을 준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타임스는 7월7일
논평에서 "앤드루 리 전 홍콩 최고법원 법원장 등 일부 홍콩 법조계 인사들은 캐리 람 행정장관이
지명한 법관이 홍콩보안법과 관련한 심리를 맡는 것은 홍콩의 사법독립을 침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서 "그러나 이는 확대 해석"이라고 지적했다.
글로벌 타임스는 "홍콩 사법독립은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다만, 정치적 원인이나 가치관의 편견 때문에 이를 확대해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또 홍콩 기본법에 따르면 홍콩의 정치 체제는 행정장관을 핵심으로 구성하는 것이지 삼권분립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환구시보는 "행정장관이 홍콩 국가안보 위원회 주석을 맡지 않는다면 행정장관의 국가 안보에 대한 책임 역시 약화할 것"이라며 "홍콩보안법이 홍콩에 안착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환구시보는 홍콩보안법이 발효되고 시행되면서 홍콩 사회의 자신감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홍콩 증시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홍콩보안법에 대한 의심은 정치화의 산물"이라며 "가장 유감인 것은 이런 의심 속 정치화와 가치관은 대부분 미국과 서방에서 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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