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부의장 설규종)-선양협의회(회장 양남철) ‘한라에서 백두까지, 청소년 통일캠프’ 개최, 한민족통일사관학교…
본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한라에서 백두까지, 청소년 통일캠프’ 개최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주관, 요령성 선양시와 백두산 일대에서 3일간 진행
중국지역 청소년 총75명 참석, 캠프 1일차 통일캠프발대식 및 통일강연회
통일캠프 2일차,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학생 포함 115명 백두산 천지 등정
‘글로벌 백두화랑단’ 창단식 및 한국기업 산업시찰, 9월부터 제2기 과정 진행
설규종 민주평통 중국부의장 “민족사랑과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캠프”
통일캠프 참가 학생 “통일한국의 글로벌 리더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
[아래사진: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한라에서 백두까지, 청소년 통일캠프’ 2022.8.6~8.8]
▲청소년 통일강연회 및 백두산 통일캠프
▲통일캠프 2일차 백두산 등정
▲통일캠프 단원 선서, 이영재(광저우 10학년) 장우석(선양 10학년) 학생
▲<글로벌 백두화랑단> 깃발 입장
▲설규종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부의장
▲양남철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회장
▲한민족통일사관학교 제2신흥무관학교 졸업장 수여
▲민주평통 사무처장상 시상
▲제2신흥무관학교의 꿈 “나도 독립군이다”
▲(사진 왼쪽부터) 문성민 대련지회장, 손재민 상임위원, 양남철 선양협의회장, 하태욱 선양총영사관 부총영사, 설규종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부의장, 황상욱 선양한인회장
통일캠프 1일차 통일캠프발대식 및 통일강연회, 중국지역 청소년 총75명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부의장 설규종)가 주관하고 선양협의회(회장 양남철)가 주관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청소년 통일캠프’가 지난 8월6일(토)부터 8월8일(월)까지 2박3일 동안 중국 요령성 선양(辽宁省沈阳)과 백두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에 개최된 ‘청소년 통일캠프’는 중국지역 코로나19 영향을 극복하면서 한민족통일사관학교 <제2신흥무관학교> 제1기 교육 마무리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통일캠프 발대식, 통일강연회, 백두산 등정, 졸업식을 마치고 졸업생들이 ‘미래의 백두산 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될 <글로벌 백두화랑단> 창단식으로 이어졌다.
설규종 민주평통 중국부의장 겸 제2신흥무관학교 이사장은 통일캠프 발대식의 환영사에서 “민족사랑과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캠프, 의형제로 하나되는 리더스 브라더스(Leader`s Brothers)캠프, 그리고 졸업 후 백두화랑단 활동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활동이다”고 강조했다.
하태욱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시국에 중국 15개 도시에서 모인 한국청소년들이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선양을 거쳐 백두산 천지를 향하는 용기와 열정, 그리고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하였다.
청소년 통일캠프 발대식에서 이영재(광저우, 10학년) 학생과 장우석(선양, 10학년) 학생은 단원선서에서 이번 백두산 천지미션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면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캠프’와 자신들이 꿈꾸는 미래를 응원해달라고, 통일캠프 참가학생 75명을 대표하여 당당히 외쳤다.
김영식 동북항일유적연구소 소장은 통일강연회에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 받는 현재의 대한민국 주변정세가 400년 전 명(明)나라인가, 청(靑)나라인가를 선택해야 했던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고 설명하면서 “북학파 연암 박지원이 ‘열하일기’를 쓰던 마음으로, 재중 한국청소년들이 지중(知中) 인재가 되어 한중 공동번영의 미래를 추구하는 ‘제2의 열하일기’를 쓰자”고 제안했다.
통일캠프 2일차 백두산 등정-행사 3일차 졸업식 및 상장 수여식
청소년 통일캠프 하이라이트 ‘백두산 등정’은 행사 2일차에 북파코스를 등정하며 진행되었다. 백두산 등정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학부모 등 진행팀을 포함하여 총115명이 참가하였다.
캠프 참가자들은 백두산 천지에서 <백/두/산/천/지> 5행시 쓰기 및 미리 준비한 태극 손장갑을 흔들며 천지배경 인증샷 등을 수행하며 즐겁고도 뜻 깊은 천지미션을 완성했다.
행사 3일차 마지막 날에 열린 제2신흥무관학교 졸업식에서 양남철 교장(민주평통 선양협의회장)은 중국의 대문호 노신(鲁迅) 선생이 청년들에게 희망을 얘기하며 말했던 <처음부터 길은 없었다. 사람들이 다니면서 길이 되었다>를 언급하며, 그동안 없는 길을 만들었던 제2신흥무관학교의 여정에 비유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요령성 대련(大连)의 이요한 학생이 통일부장관상을, 선양(沈阳)의 박윤서 학생이 민주평통 사무처장상을, 산동성 청도(青岛) 최영준 학생이 이날 최고인기상이었던 백두화랑단 제1호 단원상을 받았다.
이어 민화협대표상임의장상, UN피스코 이사장상, 남북청소년중앙연맹 총재상, 민주평통 중국부의장상, 제2신흥무관학교 교장상 등 여러 기관에서 많은 상이 수여되었다.
설규종 제2신흥무관학교 이사장은 “오늘 졸업식에서 많은 기관에서 상장을 수여한 것은 한민족통일사관학교 제2신흥무관학교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반증이다. 통일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변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자”고 역설했다.
‘글로벌 백두화랑단’ 창단식 및 중국진출 한국기업 산업시찰, 오는 9월부터 세계한민족 청소년 대상 제2기 과정 진행
이어 <글로벌 백두화랑단> 창단식을 거행했다. 백두화랑단은 제2신흥무관학교가 2~3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어, 이를 보완하고 뒷받침하는 통일인재 양성소로 활동한다.
1,500년 전 신라 화랑이 삼국통일의 주역이 되고, 통일 후에도 통일신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역사적 배경을 모티브로 명명(命名)된 것이다.
백두화랑단 조직구성을 보면, 초대단장 설규종, 명예단장 이숙순, 수석부단장 양남철, 사무총장 김영식 등 대부분 제2신흥무관학교 설립주역들이 지원을 하게 된다. 향후 제2신흥무관학교와 연계성과 공동발전이 목표임을 공식화했다.
청소년 통일캠프 마지막 일정은 중국 내 한국기업 산업시찰을 진행하며 행사 의미가 배가되었다. 통일캠프 학생들은 백두산 이도백하(二道白河)에 있는 한국기업 (주)농심 백산수 공장을 견학하였다.
청소년 통일캠프 참가 학생들은 “한국기업을 방문하면서 대한민국 위상과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미래 통일한국의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목표를 심어주었다. 통일캠프를 마련하여 주신 민주평통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2신흥무관학교 제2기 과정은 오는 9월부터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한민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2신흥무관학교에 대한 문의사항은 김영식 행정실장(전화 +86-132-3665-8401)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달 기자
ⓒ 상해한인신문 shkonews@naver.com
http://blog.naver.com/shkonews
중국 상하이 화동지역 코웨이 공기청정기 정수기 연수기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물! 이젠 중국에서도 안전하게!"
매장주소: 上海市闵行区虹泉路1000号井亭大厦
상해사무실: 021-6446-6890, 상해매장: 189-1851-3310
소주: 139-1310-1909, 무석: 151-6151-5680
가흥: 189-1851-3310, 곤산,염성: 186-2625-4644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입 현지화지원사업
지원대상: 한국식품 수출업체 및 바이어
지원내용: 비관세 장벽대응 등 한국 농수산식품 전반
문의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하이지사
정하패 대리 021-3256-6325 / penny0206@at.or.kr
제1회 매헌 미술대전
주최: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참여: 초중고등부, 한국인 중국인
접수처: kjt1390@naver.com
기간: 2022.8월10일~9월18일
반석부동산 PSI(PS INTERNATIONAL)
주택 임대/매매/분양
+86-21-6270-0915
오피스/상가 +86-21-5441-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