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총영사관(총영사 김승호)-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mini KOREA! 지역 농특산품 수출상담회’ 개최, 중국 바이어 초청 온라인 상담회[상해한인신문] > 이번 주 1면 뉴스

상해총영사관(총영사 김승호)-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mini KOREA! 지역 농특…

2022.09

상해한인신문

12시 39분 1,2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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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총영사관-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mini KOREA! 지역 농특산품 수출상담회’ 개최

지역 유망 농식품 중국 진출 위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온라인 진행

[아래 사진: 상해총영사관-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mini KOREA! 지역 농특산품 수출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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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줌ZOOM 상담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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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줌ZOOM 상담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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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특산품 샘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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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특산품 샘플 전시

mini KOREA! 지역 농특산품 상담회, 9월27일부터 이틀간 74개 수출업체-120여회 상담 진행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승호)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mini KOREA! 지역 농특산품 상담회’를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하였다.

금년에 개최한 ‘mini KOREA! 지역 농특산품 수출상담회’는 한국 각 지역의 특성을 담고 있어 농가 소득과 직결되고, 수출 잠재력은 높으나 수출 경험 부족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지 못한 상품을 찾아 수출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작년에 처음 개최한 제1회 수출상담회에는 총41개 수출업체가 참여하였고 경남 유자차, 전북의 복분자주 등이 상담회를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금년에는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상담회가 이루어졌다.

중국의 대표적인 O2O 유통체인 허마센셩을(盒马鲜生)을 비롯한 주요 수입식품 바이어 20개사가 참가하여 경기, 전남 등 전국의 수출업체 74개와 120여회 상담을 진행하였다.

부대행사로는 <허마센셩으로부터 살펴보는 중국 신유통 채널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 <중국 식품시장 동향 및 한국식품 진출전략>이라는 주제의 웨비나와 핀둬둬 한국관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홍보가 함께 이루어져 행사의 풍성함을 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였다.

스낵-간식류를 취급하는 정금부국제무역상해유한공사(定金府国际贸易上海有限公司)에서는 금번 상담회를 통해 경기 지역의 초콜릿 스낵 업체와 매칭, 상담을 진행하였고 솽스이(双十一)에 맞추어 3만 8천불 상당의 초도 물량을 수입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중국 최대 냉동 연어 수입업체인 상해비오덕식품유한공사(上海费澳德食品有限公司) 역시 한국 경기 지역의 간장게장 업체와 상담을 진행, 후속 상담 및 계약을 통해 간장게장 제품을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하기도 하였다.

작년 대중국 K-FOOD 수출액은 약20억불로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전 세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코로나로 인한 도시 봉쇄와 함께 유난히도 길고 더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가을에 추진된 ‘mini KOREA! 지역 농특산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중국과 한국에 풍성한 결실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호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는 “총영사관에서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 지자체와 함께 대한민국 팔도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한중 양국간 식품분야 교류협력과 한국 먹거리의 세계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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