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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中國文化(74) 중국 고미술품 전문가인 백산 김덕기(柏山金悳基) 선생이 2015년 3월부터 매월 독자들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중국문화’ 연재칼럼을 게재합니다. <璞玉集>에 등재된 中國當代의 여류화가 (3)황샤오화 34 × 70cm 黃少華와夫君方賢道선생 黃少華(1956~ ) 安徽省蜂埠人으로庶民畵의 기본 위에 鄕土的 소박한 정서를 마치 꿈을 펼치듯 여성특유의 溫柔文雅한 필치로 인간 내면의 抒情을 영롱하게 전개하는 작가이다. 부모형제 본인까지 교육자 집안을 이루고 있는 그는 이미 취학 전부터…
아름다운 中國文化(72) 중국 고미술품 전문가인 백산 김덕기(柏山金悳基) 선생이 2015년 3월부터 매월 독자들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중국문화’ 연재칼럼을 게재합니다. <璞玉集>에 등재된 中國當代의 여류화가 (1)루핑 盧平선생과 필자 ○ 盧平. 1958년 사천성 成都 출생 중학생때부터 본격 미술 학습 1982년 사천성 미술학원 졸업 1985년 北京畵院 1級美術師 ○ 1986년 홍콩 “亞洲여류작품전”에서 <東巴小鎭>으로 佳作 ○ 1988년 북경 “여류작가전”에서 <晨曲>으로 金獎 루핑…
아름다운 中國文化(71) 중국 고미술품 전문가인 백산 김덕기(柏山金悳基) 선생이 2015년 3월부터 매월 독자들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중국문화’ 연재칼럼을 게재합니다. 桃花流水鱖魚肥 鱖魚圖 68cm x 82cm 李苦禪(1899~1983) 본명은 李英杰. 산동성 高唐縣출생, 북경의 徐飛鴻에게서 그림을 익혔다. 1923년 齊白石의 수제자가 되면서 得名. 1946년 北坪藝專 교수로 재직하면서부터 중국 寫意畵의一代宗師로 인정받았다. 石濤, 八大山人, 楊州畫派들의 중국적 표현 방식을 서양화 기법과 융화시킴으로써 웅건, 호방하면서도 蒼…
아름다운 中國文化(69) 중국 고미술품 전문가인 백산 김덕기(柏山金悳基) 선생이 2015년 3월부터 매월 독자들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중국문화’ 연재칼럼을 게재합니다. 중국 현대 유화의 巨匠 沈思Ⅰ(90cm×60cm) contemplationⅡ(65cm×50cm) 杜泳樵(1934~2007) 1934년 사천성 岳池縣 출생, 사천성 미술학원 교수 중국 미술가협회 원로회원, 러시아 문화훈장 수여 杜泳樵는 중국 근대 사실화의 泰斗로 그의 깊고 정밀한 油畫나水彩畵는 인간 심리묘사까지 아우른다. 서양에서 온 유화와 중국예술의 깊…
아름다운 中國文化(68) 중국 고미술품 전문가인 백산 김덕기(柏山金悳基) 선생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중국문화’ 연재칼럼을 게재합니다. 격변기의 중국 油畫 成雲(1962~) 凝固的記憶 150cm×115cm 成雲은 운남성 昆明에서 나고 자라 중국의 변혁기 수재들만 몰려 다닌 ‘사천성 미술학원’을 졸업한 시사 풍자 화가이다. 이 그림은 오직 황제만의 주거 공간이었던 禁苑에 해당하는 紫金城을 이제는 門票(입장권)만 사면 아무라도 마음껏 뛰놀며 즐길 수 있는 놀이터로 전락한 세태를 반영한 것이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어…
아름다운 中國文化(67) 중국 고미술품 전문가인 백산 김덕기(柏山金悳基) 선생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중국문화’ 연재칼럼을 게재합니다. 중국 현대미술의 발전 과정 중국은 黃河 문명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광활한 영토에 여러 민족의 흥망성쇠가 거듭되면서 다채로운 문화가 전개되었다. 中國 최초의 夏왕조(기원전 21세기~기원전16세기)를 거쳐 商(기원전 16세기~기원전11세기)과 周나라(기원전 11세기~기원전 255년)로 이어지며 국가의 틀이 마련되었고, 정치적 혼란기였던 春秋戰國시대(기원전 770~기원전 221년)에는 새로…
아름다운 中國文化(66) 중국 고미술품 전문가인 백산 김덕기(柏山金悳基) 선생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중국문화’ 연재칼럼을 게재합니다. 상반된 미학을 융화시킨周春芽 조우춘야 周春芽(1955~) 重慶에서 출생. 1982년 쓰촨미술학원 판화과 졸업. 1988년 독일 Kassel Academy df FineArts 졸업. 현재 청두(成都)거주, 작업. 국가1급미술사. 초기 티벳 소수민족의 그림으로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고, 독일 유학 이후 표현주위적 색채가 강해졌다. 산수를 소재로 한 그림과 綠狗시리즈, 桃花시리즈 등이 대표작…
아름다운 中國文化(65) 중국 고미술품 전문가인 백산 김덕기(柏山金悳基) 선생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중국문화’ 연재칼럼을 게재합니다. 사회를 웃어대는 바보 캐릭터의 힘岳敏君 위에민쥔 岳敏君(1962~) 흑룡강성 大慶에서 출생, 1985년 하북성 사범대 美術系를 졸업했다. 中國 현대 예술계 베스트셀러 4인방 중 한 사람으로 웃음의 질주로 민중을 이끈 자유전사. 그의 작품에는 이념적 지향을 상실한 채 현실참여도 방관도 하지 못하는 지식인들의 무력감과 허탈감이 내재되어 있다. 35cm X 45cm 2000년대 들어 4…
아름다운 中國文化(64) 중국 고미술품 전문가인 백산 김덕기(柏山金悳基) 선생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중국문화’ 연재칼럼을 게재합니다. 급변하는 중국, 시대의 감정을 그린方力鈞 팡리쥔 方力鈞 (1963~ ) 하북성 邯鄲출신. 현재 北京거주. 1989년 중앙 미술학원 판화계 졸업. 중국의 신예술조류의 대표적인 중요작가로 쓰촨(四川)미술학원 객원교수 중국 미술이 국제적인 붐을 일으키자 그 주인공들은 전대미문의 명예와 경제적인 성공을 얻었다. 하지만 폭발하듯 급격히 일어난 일에 대해 사람들의 구설수는 끊이지 않았다. …
아름다운 中國文化(63) 중국 고미술품 전문가인 백산 김덕기(柏山金悳基) 선생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중국문화’ 연재칼럼을 게재합니다. 변혁기를 넘어선張曉剛 장샤오강 張曉剛 (1958~ ) 운남성 昆明에서 태어나 1982년 사천성 미술학원 졸업. 北京 정착 1990년대 중기부터 국내외 전시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혁명시대의 집체 심리에 대한 기억과 정서를 회색빛으로 표현한 작가. 전체주의화 된 사회 속에서 개인과 가족의 의미를 묻는 ‘동지’, ‘대가정’, ‘혈연’ 시리즈와 사회적 강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지식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