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김홍수)-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11월19일부터 ‘제3회 장삼각 국제문화산업박람회, 신한류 콘텐츠, 한국문화홍보관, CAST사업, K-한류[상해한인신문] > 공연/전시/문화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김홍수)-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11월19일부터 ‘제3회 장삼각 국제문화산업박람회, 신한…

2020.11

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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驻上海韩国文化院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제3회 장삼각 국제문화산업박람회 참가 ‘신한류 콘텐츠’ 선보인다

상해국가컨벤션센터에 한국문화홍보관 설치 및 '신한류' CAST사업 처음 등장!

‘K-컬쳐 K-한류’ 연계하여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동반성장 및 한류 외연 확대

문화원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11월 19일~22일 공동참여, 한국문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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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김홍수)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은 오는 11월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제3회 장삼각 국제문화산업박람회(长三角国际文化产业博览会)’에 참여하여 <한국문화홍보관>을 통해 4가지 테마의‘신(新)한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열렸던 곳과 동일한 장소인 상해국가컨벤션센터(上海国家会展中心)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장삼각 국제문화산업박람회>는 2018년 처음 시작됐다. 중국 장삼각 지역에 소재한 1개시-3개성(상해시, 강소성, 절강성, 안휘성)이 공동 참여하고 있다.

문화산업 관련 전시와 포럼 및 무역교류를 목적으로 하며 한국, 중국, 태국 등 30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대형 박람회이다.

특히 이번 제3회 국제문화산업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상해시정부가 현지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일반인을 포함하여 다양한 문화산업 종사자를 비롯한 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박람회 기간 동안 약 10만 명의 관객이 다녀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약 5만 명의 관객이 관람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관계자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진흥원이 추진하는 <2020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캐스트(CAST)> 사업을 중국시장에서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캐스트(CAST)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신한류 진흥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어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하여 연관 산업의 경쟁력을 높임이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갖춘 한류 콘텐츠와 타 산업의 협업을 통해 산업간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한류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상하이한국문화원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캐스트 사업 중 전통, 게임(E-스포츠), 만화 3개 분야의 21개 기업이 참여하여 총 4개 테마의 한국문화홍보관을 운영한다”면서 “기존에 중점을 두었던 드라마, 영화 등의 문화콘텐츠가 아닌 신선하고 새로운 ‘신(新)한류 콘텐츠’를 적극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은 "장삼각 국제문화산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한류 협업 콘텐츠가 중국에 소개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홍수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원장은 “한중 문화교류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주상하이한국문화원과 국제 교류사업을 기획, 지원하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함께 한국문화홍보관을 운영함에 있어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김홍수 문화원장은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기존에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어려운 시기에 중국 경제-문화 중심 지역인 장삼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함에 따라 적극적으로 한국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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