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학교(교장 전병석,는 재외동포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수상, 上海韩国学校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사장 임영담),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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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韩国学校
재외동포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수상
상해한국학교(교장 전병석)는 ‘2019년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에서 4학년 주희니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44개국 555명의 해외 거주 5년 이상의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한국어-한국문화-역사를 배우며 느낀 점을 그림일기로 출품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인기상 4명 등 총 1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중국 전역에서 단 한 명의 학생만이 선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상해한국학교에서만도 60여 점이 넘는 학생들이 지원하였고 원하는 학생들의 작품을 모두 받은 것이 아니다. 학교마다 3점으로 한정된 출품 작품 수를 생각할 때 각 나라에서 모인 555명의 작품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훌륭한 작품들이었음이 틀림없다.
이를 말해주듯 주최측에서도 원래 12명으로 정해져 있던 수상자수를 14명으로 조정할 수 밖에 없었음을 밝히며 어려웠던 심사과정을 발표했다.
재단법인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사장 임영담)은 ‘2019년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시상식을 지난 8월 6일 오후 2시 세종시 교육부에서 개최하였다. 수상작을 8월 5일부터 16일까지 교육부 1층에서 전시하였다.
또한 수상자로 선정된 재외동포 어린이와 보호자 28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8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한국 역사-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 주관한 이 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민족 정체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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