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사업’ 비판 받는 상해한국상회 전세기운항, 사업주체-방식 바꿔야, “상해총영사관-화동지역민간TF지원팀 중심, 공정-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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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사업’ 비판 받는 상해한국상회 전세기운항, 사업주체-방식 바꿔야
돈 필요하면 ‘민관합동비대위’ 활용, 돈 벌 수 있으면 ‘상해한국상회’가 주최?
상해한국상회 1차 전세기, 8월11일 푸동 도착..회비 납부한 회원기업 1순위?
전세기 운항하며 회비 받는 행태는 ‘교민 이간질’ ‘지역사회 분열’ 시키는 행동
상해시정부에 전세기 운항 협조한 상해총영사관, 전세기 수익사업 제재 필요
“상해총영사관, 상해-강소-절강-안휘 참여한 화동지역 민간TF지원팀 중심으로 교민복귀 전세기 지원해야”
“교민 복귀하는 전세기, 수익사업 비판 받지 않도록 공정-투명-소통-화합하는 민관합동 리더십 발휘해야”
전세기 좌석 예약 1순위는 상해한국상회 회비 납부한 회원에게 부여, ‘수익사업 비판’ 발생
상해한국상회가 추진하고 있는 <전세기 운항> 사업이 ‘수익사업’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발생하고 있다.
상해한국상회가 주관한 전세기는 지난 8월11일(화) 100여명의 한국교민과 기업인을 태우고 상해 푸동공항에 도착하였으며, 해당 전세기는 다시 승객을 탑승시켜 한국 인천공항으로 떠났다.
상해총영사관이 관할하는 화동지역에서는 그동안 남경-염성-항주 공항 등을 통해 대기업과 협력업체, 교민 등이 탑승한 전세기 운항이 몇 차례 진행되었다.
또한 상해총영사관은 상해를 포함한 화동지역 전세기 운항에 있어 한국정부를 대표하여 필요한 지원업무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해한국상회는 ‘전세기 운항’ 공지를 하면서 1순위 ‘회원기업’, 2순위 ‘상해거주 기업인교민’, 3순위 ‘기타지역’으로 안내를 했다.
8월11일 상해한국상회가 실시한 전세기에 상해 푸동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출국한 승객 중 ‘전세기 좌석 1순위 확보’를 위해 몇 사람이 얼마의 회비를 납부하였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상해에 거주하는 한국교민들의 목소리는 다양하다.
“다른 지역 한국상회(한국인회)가 운영하는 전세기 탑승을 위해 회비를 납부한 사람에게 1순위를 주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 이것은 교민지원이 아니고 교민차별이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전세기를 운영하면서 수익사업 하는 행태는 말이 안된다”
“회비를 받으려면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회비 납부를 받아야 한다. 전세기 좌석을 미끼로 회비를 받는 것은 비판을 받아야 한다”
“말로는 교민을 위해 봉사한다고 하면서, 뒤로는 돈벌이 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다”
“마스크 필요할 때는 돈을 기부 받으며 물품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할 때는 ‘민관합동비대위’를 이용하다가, 돈을 벌 수 있을 때는 ‘상해한국상회’ 이름으로 하는 것은 창피한 행동이다”
“상해총영사관은 상해한국상회가 전세기를 이용하여 회비를 받도록 방조하였는가, 교민지원을 포장하여 수익사업하는 한인단체는 총영사관이 강력히 제재를 해야 한다”
“일반 교민과 상해한국상회 회원기업, 회비를 납부한 사람을 구분하여 차별하는 것은, 완장을 차고 교민사회를 이간질 시키고 상해-강소-절강-안휘성 등 지역사회를 분열시키는 행태이다”
“상해 뿐만 아니라 강소성 절강성 안휘성으로 복귀하는 교민들을 위해 상해총영사관이 창구를 단일화해서 회원기업-일반교민 차별하지 않고 선착순 신청을 받아야 한다. 상해-항주-남경 공항 등을 이용해 일정에 따라 복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접수되었다.
상해총영사관, 상해-강소-절강-안휘 모두 참여한 화동지역 민관TF지원팀 중심으로 교민복귀 전세기 운항 지원해야..공정-투명-소통-화합의 민관합동 리더십 필요
상해총영사관이 관할하는 상해시-강소성-절강성-안휘성에서 활동하는 19개 지역 한국상회(한국인회) 연합단체인 화동연합회는 지난 7월31일 2020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TF지원팀’을 발족하였다.
화동연합회는 민관TF지원팀을 통해 한국에서 화동지역으로 입국하려는 기업인과 교민들을 위한 전세기 운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해한국상회는 화동연합회 민관TF지원팀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전세기운항 신청을 받고 있으며, 좌석 배정 우선순위 기준도 회비납부 회원기업, 항공 요금 산정도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11일 상해한국상회가 1차 추진하여 푸동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은 항공료 인천-푸동 편도의 경우 4000위안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국발 중국행 전세기의 경우 100명 탑승객 기준일 경우 약 2500위안 정도면 항공요금이 책정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상해한국상회 1차 전세기의 경우, 인천-푸동과 푸동-인천 승객은 130명이 넘어 항공요금은 2000원 미만이 될 수 있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상해지역 교민들은 “상해한국상회가 전세기운항을 하면서 어떤 계약조건으로 가격을 책정하였는지 알 수 없으나, 회비를 받아 수익사업 하면서 항공요금에서 또 다른 수익을 남겼는지에 대해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화동지역 한국상회(한국인회) 임원 관계자는 “화동지역 민간TF지원팀에 상해총영사관이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여 상해-강소-절강-안휘성 등으로 복귀하려는 사람들의 수요조사, 전세기 운항 등에 대한 창구를 일원화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작년 3월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논란으로 출범한 상해한국인회 임원 관계자는 “만약 상해한국상회가 화동지역 민관TF지원팀에 참여를 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2차 전세기운항을 하는 것은 교민과 지역사회를 분열시키는 행동이다”고 말하면서 “상해한국인회는 의견을 수렴하여 화동지역 민간TF지원팀에 참여하고 화동지역 창구를 단일화하여 교민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상해지역 한인단체 관계자는 “상해한국상회가 주최하는 전세기 운항 좌석에 신청자를 따로 받고,화동지역 민간TF지원팀이 추진하는 전세기 운항 좌석에 신청자와 수요조사를 따로 하는 것은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더욱이 상해한국상회는 회비를 접수하면서 돈벌이 사업을 해서는 안된다. 이미 받은 회비는 과감히 돌려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단체가 별도로 추진하는 전세기 운항 사업은 상해총영사관이 관할하는 화동지역의 교민기업 복귀를 어렵게 하고, 교민기업들은 좌석 확보를 위해 여기저기 문을 두드려야 하는 불편이 가중된다”고 의견을 주었다.
코로나19로 중국 화동지역에 복귀하지 못한 한국기업인과 교민들을 위해 상해총영사관과 화동연합회가 함께 힘을 모아 공정-투평-소통-화합의 민관합동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시기이다.
ⓒ 상해한인신문 shk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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