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중점 분야 '철도·도로 연결', 북미정상회담, 개성공단[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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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중점 분야 '철도·도로 연결'
설문결과, 중소기업 북한 진출 2위 차지
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남북 경제협력 분야로 ‘철도·도로 연결’을 꼽았다고 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본국 언론들은 2월 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우리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남북 경제협력 분야’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대상자 중 가장 많은 33%는 ‘철도·도로의 연결’을 선택했다.
‘철도·도로 연결’은 설문대상자들의 모든 지역과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가장 많은 표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중소기업의 북한 진출’(14.2%)과 ‘북한 원자재 수입’(11.2%)이 각각 뒤를 이었다.
‘대기업의 북한 진출’(7.8%), ‘대북한 수출’(3.6%)이 그 뒤를 이었으며, ‘기타’(8.2%)와 ‘모름-무응답’(22.0%)을 고른 설문대상자도 있었다.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26일 전국 성인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우리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남북 경제협력 분야’에 대해 조사(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4.4%포인트)해, 위와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리얼미터는 “응답자들은 북한에 진출할 기업으로는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을, 북한의 경제적 가치로는 상품 판매를 위한 수출시장보다 원자재 수입시장이라는 점을 더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2차 북미회담, 전 세계 취재진 집결
역사적인 2차 북미정상회담 '디데이(D-day)'를 맞아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이 하노이로 집결했다고 본국 언론들이 2월 27일 보도했다.
CNN은 북미회담을 맞아 하노이 시내 롯데센터 하노이에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 현장에서 뉴스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는 것으로 전했다.
김 위원장이 도착한 지난 26일 오후 김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멜리아 호텔 인근에는 외신기자들이 몰려 기념 사진을 찍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들은 베트남 당국에 의해 통행이 전면 차단된 호텔 인근 광경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모두 하노이에 입성하면서 본격적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시작됐다. 전날 오전 하노이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북한 대사관을 방문해 대사관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미국에서 출발한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오후 9시쯤 하노이 외곽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과 만나 확대 양자 회담과 무역협정 서명식을 갖고, 낮 12시부터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회담 및 업무 오찬이 예정되어 있다.
(자료출처: 연합뉴스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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