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섭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상해지부장, 2019년 신년사 “독립운동 역사가 살아 숨쉬는 상해!”, 상해 매헌기념관, 상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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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轩尹奉吉纪念事业会上海支部
장종섭 윤봉길기념사업회 상해지부장, 2019년 신년사...독립운동 역사가 살아 숨쉬는 상해!
사단법인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상해지부장을 맡고 있는 장종섭 회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세워진 상해에서 맞이하는 100주년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장종섭 회장은 “선열들의 독립을 위한 투쟁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 상해에서 교민의 안녕을 지켜주는 총영사관, 원만한 차기 집행부가 꾸려져 단합된 한국인(상)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장종섭 회장 신년사 전문]
무술년 한 해를 정리하고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며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술년 신년에 복잡했고 불안했던 정황들이 뇌리를 스칩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해결할 수 없기에 지켜보아야 했던 미국과 북한, 한국과 북한 문제, 사드의 영향으로 풀리지 않는 고난에 주변에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고국의 경기도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두세 달의 귀국길에 주변인들 표현은 아직도 어렵다 그랬습니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대화의 물꼬가 트이고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화해의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며 미북과의 정상회담, 남북과의 정상회담에 평화의 바람이 불면서 무술년 한 해의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저희 ‘매헌윤봉길기념사업회 상해지부’도 작년에 윤봉길의사 상하이의거(4월 29일) 86주년을 맞이하여 중국 전국 청소년 대상으로 백일장을 실시하여 초중고 일천 여 점의 작품을 접수 심사하여 대상 등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습니다.
또한 나름의 기쁨과 축하할 사항이라면 백일장에서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학생이 서울대에 진학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접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여건이라 생각하면서도 바쁘게 도약하는 베트남에서의 한 달과 일주일씩 다녀온 태국과 라오스는 현 시간을 혼란스럽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많은 주변 분들과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하고 이전하며 새로운 개척지를 찾고 있고 베트남의 축구 열풍같이 한국의 투자자들의 바람이 부는 인상이었습니다.
한국의 불황 때문일까 관광의 열풍이던 태국의 관광열기도 식은 것 같았고, 오래 전 중국에서 보았던 상황의 라오스를 보면서 그래도 아직 중국 여건이 괜찮구나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이곳 상하이는 한동안 공석이던 총영사가 오셔서 안정대로의 기대감을 갖게 하였습니다.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면서 봉사하는 SOS솔루션과 독립역사를 교민에게 알리느라 애쓰는 히어로 등 한국상회(한국인회)와 함께하는 봉사단체들이 있기에 우린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한 해를 보내고 이제 새로운 기해년을 맞이합니다.
1919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진 상해에서 맞이하는 100주년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도 이곳에서 이름 없이 사라져간 독립열사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임시정부청사와 매헌기념관을 우리가 지키고 관리해야 함에도 여건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1943년의 카이로 회담에서 한국독립을 명문화한 배경에 “중국 30만 대군이 못 한일을 조선의 한 청년이 해냈다”라며 칭송한 윤봉길의사 의거에 감동을 받은 장개석 주석이 연합군 수뇌들을 설득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이 한걸음 한걸음이 나의 발자취요 우리의 역사가 될 것입니다.
기해년 새해에 선열들의 독립을 위한 투쟁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 상해에서 모든 교민들과 함께 역사적인 임정수립 10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이합니다.
이제 우린 통일이라는 무거운 짐이 남아 있습니다.
언제까지 해빙의 무드가 지탱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새해에는 더 진보된 교류로 서로 함께하는 남북이 되기를 기원하고, 지금껏 기다리던 교민의 안녕을 지켜주는 총영사관을 기대하며, 원만한 진행으로 차기 집행부가 꾸려져 단합된 한국인(상)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하시는 사업의 번창과 가정의 만복과 건강에 안녕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매헌윤봉길기념사업회 상해지부 회장 장종섭
ⓒ 상해한인신문 shk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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