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한국학교(교장 이재복), 준비된 교육과정으로 새내기를 맞이, 독도중점학교, 해외독도중점학교, 수저우한국학교, 상해,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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苏州韩国学校
준비된 교육과정으로 새내기를 맞이한 소주한국학교
2019학년도 소주한국학교 중고등 제5회(유치 3회, 초등 6회) 입학식 실시
소주한국학교(교장 이재복)는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019학년도 교육활동을 시작하였다.
초등 교무부장을 맡고 있는 송미수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입학식에는 이동호 이사를 비롯하여 구연미 학운위 위원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였다. 또한 주상하이대한민국 총영사관 최영삼 총영사, 소주한국상회 이상철 회장 등이 축하 화환을 보내 입학식을 빛내주었다.
입학식은 소주한국학교 교직원과 많은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재복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과 입학생 96명을 대표하여 김민지(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입학선서로 이어졌다.
이재복 교장은 ‘소통하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2019학년도 학교 경영 목표로 제시하면서 “학내외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 과정을 완성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 개개인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소주 한국학교의 모든 교직원은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이동호 이사는 축사를 통해 “소주한국학교가 지금까지 성취한 훌륭한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소주한국학교는 올해로 유치원 제3회, 초등 제6회, 중고등 제5회 입학식을 맞이하였다. 2014년 초등 26명 입학 이후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 현재 유치원 23명, 초등 149명, 중등 182명 등 총 354명이 재학하고 있다.
또한 소주한국학교는 입학식에 앞서 2월 28일 교육과정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 장소를 가득 채운 학부모들을 통해 소주한국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재복 교장은 국제교류부 신설, 원어민 수업 확대 실시 등 대폭 발전된 소주한국학교 교육과정을 직접 설명하면서 ‘다름을 이해하는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교훈을 학교 교육을 통해 실현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후 유초중 학교급별 설명회를 통해 2019학년도 교육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소주한국학교는 대내적으로는 과목 증설, 교사 증원 등을 통해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중국의 명문학교들과의 교류를 통해 재외한국학교로서의 위상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재복 소주한국학교 교장은 2월 27일(수)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해외 독도중점학교 협약식을 체결하고, 독도교육 강화에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소주한국학교: +86-185-504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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