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참가자 신청 접수, 역량 있는 지도자-한인청년 인재발굴, 재외동포 청년[상해한인신문] > 한인사회뉴스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참가자 신청 접수, 역량 있는 지도자-한인청년 인재발굴, 재외동포 …

2020.09

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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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참가자 신청 접수

역량 있는 한민족청년지도자 및 한인청년 인재 발굴 위해 2002년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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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매년 개최, 금년 11월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한국에서 진행..참가신청 9월30일 1차 마감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및 직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주최하는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가 오는 11월7일(토)부터 11월15일(일)까지 한국에서 거행된다.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은 역량 있는 한민족청년지도자 및 한인청년 인재를 발굴, 한민족 정체성 확립과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를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 18차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입국 초청이 어려워 <현재 한국에 체류중인 재외동포 청년리더를 적극 발굴>하고자 한다”면서 “주변을 잘 살펴보시어 유망한 재외동포 청년을 적극 추천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개했다.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참가 자격은 세계 각국 한인사회에서 활동하며, ‘현재는 한국내에 체류중인 재외동포청년’으로서 나이 20대 중반~40대 초반의 재외동포2세~3세, 거주국에서 10년 이상 장기 체류한 영주권/시민권 소유자이며, ‘8박9일 전체 일정을 빠짐없이 참가’해야 하고, 대회 체재비와 행사비는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이 부담한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해외에서 입국할 경우, 항공료와 자가격리 비용 등은 참가자 본인이 모두 부담해야 한다.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는 매년 30~40명을 선발하여 8박9일간 동고동락하면서 역사문화, 정치문화, 전통문화체험 및 산업시찰, 안보체험, 병영체험, 명사강연 등 전국의 행사장을 직접 다니며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현지 한인사회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리더십을 양성하고 동포청년 차세대들간 동포애 함양 및 청년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한국내 체류중인 한인후손 동포청년을 발굴>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금년 행사 참가인원은 축소하여 25명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금년 행사 일정도 약간 유동적이긴 하나 코로나 안전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예년처럼 ‘오프라인 대면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이메일로 작성하여 본부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참가신청 1차 마감은 오는 9월30일까지이다.

사무국 이메일은 kdrbravo@naver.com, 연락처는 +82-2-525-7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사무국은 “코로나19 펜데믹이 장기화되면서 해외동포사회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코로나 상황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K-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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