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상해위원회(회장 박광의), 한중문화협회(회장 이종걸)와 공동으로 ‘한중친선 안중근 서예 100인전’ 개최, 주상하이한국문화원, 한중 서예작가 참여[상해한인신 > 특별취재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상해위원회(회장 박광의), 한중문화협회(회장 이종걸)와 공동으로 ‘한중친선 안중근 서예 100인전’…

2019.08

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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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重根平和财团青年아카데미 상해위원회

대한민국임정수립 100년기념 ‘한중친선 안중근 서예 100인전’ 개최

최영삼 총영사 및 이종걸 한중문화협회 회장, 한인단체장 등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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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상해위원회(회장 박광의)는 한중문화협회(회장 이종걸)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년 기념, 한중친선 안중근 서예 100인전’을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 행사는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상해위원회, 중국동북3성 한국상(인)회연합회, (사)한국서도협회, HERO역사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또한 중국화동지역한국상(인)회 화동연합회, 중국동북3성한국상(인)회연합회각지회, 경기도의회, 경기남부보훈지청, 수원시의회,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사)태극기선양운동중앙회, 국제로타리37580지구수원다담로타리클럽, 대한민국최고연설선발중앙회 등이 후원했다.

지난 8월 7일(수)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한중친선 안중근 서예 100인전’ 개막식 행사에는 최영삼 주상하이총영사, 이종걸 한중문화협회 회장, 정광일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대표, 이동한 민주평통상하이협의회 회장, 장종섭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상해지부 전 회장을 비롯하여 상해지역 교민과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중국측에서도 뤼쉬보(吕秀波) 안중근 중한문화우호교류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한중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

▲박광의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상해위원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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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이종걸 한중문화협회 회장, 장종섭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상해지부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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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의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상해위원회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상하이에서 개최한 ‘한중친선 안중근 서예 100인전‘ 행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안중근장군 하얼빈전투 110년을 기념하여 한중 문화예술인들의 전문적 영역을 넘어 '보통사람들의 안중근 운동' 취지로 마련됐다. 안중근 운동의 대중화를 위한 것이다”고 소개하였다.

이어 “독립선열들의 희생으로 되찾은 나라, 이를 지키고 가꾸는 일은 우리들의 의무요, 권리이다”고 말하면서 “독립선열들의 기개와 안중근장군의 민족사랑정신과 사상을 배우고 계승 발전시켜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종걸 한중문화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하이에서 ‘한중친선 안중근 서예 100인전’을 개최하여 주신 박광의 회장님과 상해위원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일본이 과거 침략전쟁을 부정하면서 최근에는 한국에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을 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중국에 계신 우리 한인동포들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작품에는 (사)한국서도협회에서 50여점 , 미협 20점, 중국 20여점, 명사 10여점 등이 포함되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은 전시 종료 이후에는 작품을 판매하여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위안부할머니 나눔의집 등 민간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전시 관련 문의사항은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상해위원회(186-2192-0010/135-0162-8871/135-6405-86570/131-6605-7992/+82-10-3135-3368, lys289@naver.com)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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