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장관 회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공동노력 ‘백신접종 건강코드 상호인증 지지’ 한중수교 30주년 이립(而立), 블록체인…
본문
한중 외교장관 회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공동노력 ‘백신접종 건강코드 상호인증 지지’
중국 외교부 “한중수교 30주년은 ‘이립(而立)’, 신뢰 협력 증진 노력할 것”
한국 정부, 블록체인 기반 ‘백신여권’ 4월 중 상용화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백신 여권 지지하지 않아"
[아래사진: 정의용 외교부 장관(사진 왼쪽)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2021.4.3 중국 복건성 샤먼]
한중 외교장관이 4월3일
복건성 샤먼(福建省厦门)에서 만나 북핵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한중 관계의 발전을 예고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3일 오후 샤먼 하이웨호텔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중은
지역의 중요한 나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이며 지역 평화와 안정에 비슷한 입장을 갖고 있다"면서 "중국은 한국과 함께 대화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왕이 외교부장은 "한중 양국은 전략적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가 한중 문화 교류의 해고, 내년이 한중 수교 30주년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중국은 한중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용 한국 외교부 장관은 "한중 양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우리는 중국 정부가 관련 노력을 지지한 것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정세의 안정된 관리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에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장관은 한국과 중국이 동북아 방역의 모범 사례로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양국 간 교류가 원만히 추진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중국 외교부 “한중수교 30주년은 ‘이립(而立)’, 신뢰 협력 증진 위해 노력할 것” “한중 양국 국민 백신 접종과 건강코드 상호 인증 지지”
중국 외교부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은 한중 관계를 '삼십이립'(三十而立)에 비유하며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자고 강조했다. 삼십이립은 논어에 나오는 표현으로 '뜻을 확고히 세운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월6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회담 성과에 관해 이 같이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중국에는
삼십이립이라는 옛말이 있다"면서 "중국은 지난 30년간 양국 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와 우정,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제-지역 문제에 관한 소통과 조정을 강화하며 중-한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한국과 협력할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과 한국은 영원한 이웃이자 전략적 동반자다. 올해와 내년은 한중 문화 교류의 해로, 내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이라며 "양국 관계는 발전을 심화시키기 위한 중요한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장관은 회담에서 모든 수준에서 교류를 강화하고 시기 적절한 소통을
조정하며 상호 신뢰를 향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올 상반기 한중 관계 미래 발전위원회가 출범해 앞으로 30년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기획하고 설계할 예정"이라며 두 장관이 상대국 국민 백신 접종과 건강코드 상호 인증 등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측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의 조기 발효를
증진하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과
관련한 소통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자오 대변인은 또 "양측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을 진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 블록체인 기반 ‘백신여권’ 4월 중 상용화
한국 정부는 한국판 블록체인 기반의 ‘백신여권’을
이달 중으로 상용화하기로 했다. 당초 7월에 내놓기로 한
일정을 앞당겨 4월 중순 이후에 내놓기로 한 것이다. 또한
한국 백신여권이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제적인 논의도 진행 중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4월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달 중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백신 접종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그린패스’를 공식 개통한다”고 말했다.
백신접종증명 앱은 지난 3월3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예방접종 증명서를 의미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코로나19 검사 음성 사실 및 백신접종을 증명해 해외여행까지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상 ‘백신여권’이라고도 한다.
질병청은 데이터 위-변조를 막을
수 있고,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백신접종증명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질병청은 최근 각국이 잇따라 백신여권을 상용화하고 국내외에서 민간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예정보다 빨리 시스템을 개통하기로 했다. 백신여권의 한국내 사용처도 개통
시점에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백신 여권 지지하지 않아"
세계보건기구 WHO가 현지시간 6일 "현재로서는 코로나19 백신 여권에 대해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마거릿 해리스 대변인은 유엔 제네바 사무소의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WHO는 지금 단계에서 백신 여권을 입출국 요건으로 간주하고 싶지 않다"며 "백신이 전염을 예방한다고 확신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런저런 이유로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차별 문제뿐 아니라 다른 문제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국 제약사 시노백과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이달 말쯤 긴급 사용 승인을 위한 검토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한국 연합뉴스 등 언론보도 종합)
ⓒ 상해한인신문 shkonews@naver.com
http://blog.naver.com/shkonews
상해 쟈후이 국제병원嘉会医疗
믿고 찾을 수 있는 국제수준의 종합병원
한국의료진: 소아과 내과 치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피부과
上海市徐汇区桂平路689号
한국어 상담 +86-138-1610-6702
콜센터(중국어/영어) 4008683000
중국 상하이 화동지역 코웨이 공기청정기 정수기 연수기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물! 이젠 중국에서도 안전하게!"
매장주소: 上海市闵行区虹泉路1000号井亭大厦
<중국 상해화동지역 코웨이 문의전화>
상해사무실: 021-6446-6890, 상해매장: 189-1851-3310
소주: 139-1310-1909, 무석: 151-6151-5680
가흥: 189-1851-3310, 곤산,염성: 186-2625-4644
대성국제물류 이삿짐서비스
해외이사 시내장거리 사무실 보관서비스
연락처: +86-188.0185.1224
+86-21.5473.0571(중국)
+82-2.338.4946(한국)
글로리제이 Glory J 컨설팅투자회사
세무회계, 법인 등록 변경 말소
장외주식 상장 주관, 주식투자 자금조달
上海市闵行区申滨路36号T4号楼3楼3S19
MARIA@GIANTJ.COM연락처: +86-139-1823-3686
골프존비젼 홍징중심 확장오픈
스크린골프연습장 OPEN
스크린골프대회 3월13일~4월29일
예약전화: +86-21-5473-1650
上海市闵行区吴中路1439号莱茵虹景1楼
상해 키친프라이드 한국 주방용품
업소용 주방용품, 식당 주방용품, 푸드카 전문 제작
연락처: +86-21-3358-1476
+86-155-0218-8403 / 155-0218-8493
上海市闵行区吴中路1780号洋广场后栋2楼(紫藤路豆腐村对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