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기고문] 해외로 뻗어가는 중국의 택배물류산업, (동화대학교 필드스터디 팀프로젝트 2조, 박철호 방시은 이민지 전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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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문]
해외로 뻗어가는 중국의 택배물류산업
현재 중국에서는 필요한 물건을 모바일 APP을 통하여 주문하면 2~4일이면 받을 수 있을 만큼 택배업체의 서비스가 발전해있다고 한다. 또한 글로벌 택배업체가 전세계 배송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던 중국 초기 택배시장과 현재의 중국 택배업체는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국제 물류와 무역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
택배물류산업 후발주자가 해외진출이 가능했던 이유는 중국 현지 시장에서의 경험에 있었다. 초기 중국 택배서비스는 전자상거래의 발전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성장을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20년 만에 중국의 택배 산업은 31배의 성장을 이루게 되었고, 2014년 처음으로 중국 내 택배서비스 물량이 100억 건을 돌파하였다.
그때 미국을 넘어 세계 1위에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다.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중국 택배산업은 2016년 300억 건을 돌파하고, 일일 최다 처리건수도 1억 6000만 건을 돌파했다.
이처럼 폭발적으로 확장된 택배 서비스와 더불어 중국 택배업체도 빠르게 성장했다.
2013년 중국은 글로벌 상품무역 규모 1위 국가로 올라섰다. 전세계 100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이기도 하다. 중국의 제품이 세계 각지로 팔리고 해외 물품이 중국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글로벌 물류는 점점 더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2018년 11월 중국 상해에서 국제물류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만큼 현재 중국에서는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여 국제물류와 무역시장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중국정부가 발표한 <택배업 발전 13차 5년 계획(2016-2020년)>에서도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화의 추진 속도를 높이며, 택배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장려한다’는 점을 명시되어 있는 것을 통해서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알리바바는 솽스이 쇼핑 페스티벌을 통해 중국 국내외 약 100만 개 상점들이 참여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벽을 허무는 쇼핑 이벤트를 만들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쇼핑할 수 있는 신유통 소비를 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하지만 중국 택배업체들의 적극적인 해외진출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은 4대 글로벌 택배업체에 비해 아직도 매우 낮은 편이라고 한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지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와 같은 여러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몇 가지의 도전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간다면 중국은 택배물류산업의 후발주자임에도 앞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고자: 동화대학교 필드스터디 팀프로젝트 2조, 박철호 방시은 이민지 전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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