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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문> 한국 교환학생이 바라보는 중국(3) 공유경제 맛집, 여기인가요? 1조(조장: 유선경, 조원: 배윤주, 이규빈, 전예령) 공유경제 서비스를 사용해본 경험이라 하면 모두가 디디와 공유자전거를 떠올리지만 이 뿐만이 중국의 공유경제의 전부가 아니며 거창한 것만 있는 것 또한 아니다. 공유경제는 유휴자원의 낭비를 막고 자원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사람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자원의 타깃화가 중요하며, 그래야만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사용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중국은 단순히 모바일 인프라에 기반한 대형 …
<특별 기고문> 한국 교환학생이 바라보는 중국(1) 중국은 현재 공유경제에 빠지는 中? 1조(조장: 유선경, 조원: 배윤주, 이규빈, 전예령) 평범한 직장인 王씨는 집 앞의 ‘헬로바이크’ 공유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근길을 나선다. 점심 식사를 하며 식당에 있는 ‘공유배터리’로 휴대폰을 충전하고 오후 미팅을 위해 ‘디디추싱’을 이용해 빠르고 쉽게 약속장소에 간다. 퇴근 길 갑자기 내리는 비에 지하철에 배치된 ‘공유 우산’ 덕분에 비를 맞지 않고 집으로 귀가한다. 이러한 중국인들의 일상 속을 들여다보면 ‘가족 빼고 …
풀어 쓰는 목민 리더십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목민심서(牧民心書) 15 3. 봉공육조(奉公六條) 3-3. 예제(禮際) 대인관계 禮際者君子之所愼也恭近於禮遠恥辱也. 예제자 군자지소신야 공근어례 원치욕야. 外官之與使臣相見具有禮儀見於邦典. 외관지여 사신상견 구유예의 견어방전. 延命之赴營行禮非古也. 연명지부영행례 비고야. 監司者執法之官雖有舊好不可恃也. 감사자 집법지관 수유구호 불가시야. 營下判官於上營宜恪恭盡禮不可忽也. 영하판관 어상영의각공진례 불가홀야. 上司推治吏校雖事係非理有順無違焉可也. 상사추치이교 수사계비리…
풀어 쓰는 목민 리더십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목민심서(牧民心書) 10 2. 율기육조(律己六條) 2-4. 병객(屛客) 사사로운 손님은 물리치라 凡官府不宜有客唯書記一人兼察內事. 범관부 불의유객 유서기일인 겸찰내사. 凡邑人及隣邑之人 不可引接大凡官府之中宜肅肅淸淸 범읍인급인읍지인 불가인접 대범관부지중 의숙숫청청 親戚故舊多居部內 宜申嚴約束以絶疑謗以保情好. 친척고구 다거부내 의신엄약속 이절의방 이보정호. 凡朝貴私書以關節相託者不可聽施. 범조귀사서 이관절상탁자 불가청시. 貧交窮族自遠方來者宜卽延接厚遇以遣之. 빈교궁족 자…
[금주의역사 스페셜] 281호 10월 19일 1936년(83년전) 중국 근대문학의 아버지 루쉰鲁迅 사망 1831년 9월, 절강성 샤오싱에서 출생 1918년 광인일기, 1921년 아Q정전 발표 1936년 10월, 상하이에서 사망 루쉰鲁迅 1881년9월 25일~1936년10월 19일, 중국의 소설가. 본명은 저우수런(周树人), 자는 예재(豫才). 루쉰은 필명이다. 대표작으로 아큐정전(阿Q正傳), 광인일기(狂人日記) 등이 있다. 특히 단편 광인일기는 중국 봉건의 상징인 유교를 강력하게 비판해 피압박 민중의 행동과 각오를 촉구한 단…
[도산의 희망편지 176] 지성으로 독립운동을 하는 자만이 산 대한사람 독립운동에 대하여 희생적 정신으로 자기의 책임을 다하여 지성으로 독립운동에 관한 방침을 지성으로 연구하고, 지성으로 토론하고, 지성으로 실행하는 자는 독립운동을 살리는 산 대한사람이라 할 것이오. 1922년 4월 6일 상해에서 행한 국민대표회 소집에 대한 연설의 일부로 1922년 4월 15일자 <독립신문>(제123호)에 실렸다. (안도산전서 724쪽) 자료제공: 흥사단 상해지부(연락처: +86-186-2177-0071) 흥사단은 1…
재외동포재단在外同胞财团 재외동포 대학생 286명 한국 방문, 2019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 10일 개막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역사 체험 프로그램 시행 2019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가 오는 7월 9일부터 7박 8일 간 개최된다. 올해는 39개국 444명(재외동포 286명, 국내참가자 158명)이 참가하며,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5개 도시(부산, 안동, 순천, 공주, 서울)의 3.1 만세운동 현장을 찾고, 변화된 대한민국의 역…
<특별 기고문> 교환학생이 바라보는 중국과 상하이(2) 전동차의 두 얼굴 3조(조장: 박성현, 조원: 이혜민, 전하영, 정연수, 박준) 중국에 와서 가장 먼저 느꼈던 것은 자동차만큼 수 많은 전동차 및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길거리를 걷다 보면 배달원들이 배달을 하기 위해 인도와 도로를 넘나들며 전동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 학생들이 학교 등교를 위해 타고 오는 모습들은 중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도시 난닝(南寜)시는 2017년 2월 기준으로 200만 대를 …
<특별 기고문> 교환학생이 바라보는 중국과 상하이(1) 상상 이상(理想)의 중국 2조(조장 :이다솜, 조원: 김유경, 한나경, 김민진, 서지현) ▲상해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유적지 ▲중국공산당 일대회지(一大会址)유적지 어떠한 연유로 중국이라는 국가에서 유학을 하게 되든, 한국 매체에서 비춰지는 중국은 그다지 아름답지도 매력적이지도 않아 보인다. 중국에 오기 전 외부에서 접하는 중국의 모습은 호감이 아니라는 것은 한국 유학생이라면 대부분 공감하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나름의 관심을 더해 찾아보는 중국은 기껏해야 지…
[금주의역사 스페셜] 258호 4월 28일 1952년(67년전) 연합국-일본, 샌프란시스코 조약 발효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1951년 9월 8일 연합국과 일본국 조약 체결 1952년 4월 28일 샌프란시스코 조약 발효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연합국과 일본국과의 평화조약) 1951년9월 8일미국샌프란시스코전쟁기념공연예술센터에서 맺어진일본과 연합국사이의 평화조약이다. 1951년9월 8일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48개국이 참가 서명하여 1952년4월 28일에 발효되었다. 이 조약에 의거해 설계된 국제 질서를 샌프란시스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