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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 쓰는 목민 리더십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목민심서(牧民心書) 25 5. 이전육조(吏典六條) 5-1. 속리(束吏) 아전 단속을 너그러우면서도 엄정(嚴正)하게 束吏之本在於律己其身正不令而行其身不正雖令不行. 속리지본 재어율기 기신정 불령이행 기신부정 수령불행. 齊之以禮接之有恩然後束之以法若陵轢虐使顚倒詭遇者不受束也. 제지이례 접지유은 연후 속지이법 약능력학사전 도궤우자 불수속야. 居上不寬聖人攸誡寬而不弛仁而不懦亦無所廢事矣. 거상불관 성인유계관이불이 인이불나 역무소폐사의 誘之掖之敎之誨之彼亦人性未有不格威不可先施矣…
중국 1분기 성장률 -6.8% 역대 최저 올해 성장률, 40여년 만에 최저인 1%대 전망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올해 1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관련 통계가 발표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4월1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6.8%로 전분기의 6.0%보다 12%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분기별 경제성장률을 발표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2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국의 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관련 통계 발표 이후 처음…
풀어 쓰는 목민 리더십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목민심서(牧民心書) 22 4. 애민육조(愛民六條) 4-4. 애상(哀喪) 상을 애도 有喪견요古之道也其可自擅者皆可견也. 유상견요 고지도야 기가자천자 개가견야. 民有至窮極貧死不能斂委之溝壑者官出錢葬之. 민유지궁극빈 사불능렴 위지구학자 관출전장지 其或饑饉여疫死亡相續收예之政與賑恤偕作. 기흑기근여역 사망상속 수예지정 여진휼해작. 或有解觸目生悲不堪悽惻卽宜施恤勿復商度. 혹유해촉목생비 불감처측 즉의시휼 물부상탁. 惑有客宦遠方其旅친過色其助運助費務要忠厚 혹유객환원방 기려친과읍 …
풀어 쓰는 목민 리더십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목민심서(牧民心書) 21 4. 애민육조(愛民六條) 4-3. 진궁(賑窮)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 鰥寡孤獨謂之四窮窮不自振待人以起振者擧也. 환과고독 위지사궁 궁불자진 대인이기 진자거야. 過歲不婚聚者官宜成之. 과세불혼 취자 관의성지. 勸婚之政是我列聖遺法令長之所宜恪遵也. 권혼지정 시아열성유 법영장지 소의각준야. 每歲孟春選過時未婚者 병於仲春成之. 매세맹춘 선과시미혼자 병어중춘성지. 合獨之政亦可行也. 합독지정 역가행야. 주(註) 진궁(振宮):궁한 자를 일으키는 것. 환(鰥…
<특별 기고문> 한국 교환학생이 바라보는 중국(2) 중국 영화산업과 애니메이션 2조(조장: 유현영, 조원: 최지민, 오현경, 심소연) 최근 중국 영화산업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상반기, 중국 박스오피스는 320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중국 국산 영화가 해외 수입 영화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 애니메이션 영화산업에서도 또한 남다른 발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애니메이션 생산규모는 2013년 882억 위안에서 2018년 1747억 위안으로 상승하는 …
풀어 쓰는 목민 리더십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목민심서(牧民心書) 10 2. 율기육조(律己六條) 2-4. 병객(屛客) 사사로운 손님은 물리치라 凡官府不宜有客唯書記一人兼察內事. 범관부 불의유객 유서기일인 겸찰내사. 凡邑人及隣邑之人 不可引接大凡官府之中宜肅肅淸淸 범읍인급인읍지인 불가인접 대범관부지중 의숙숫청청 親戚故舊多居部內 宜申嚴約束以絶疑謗以保情好. 친척고구 다거부내 의신엄약속 이절의방 이보정호. 凡朝貴私書以關節相託者不可聽施. 범조귀사서 이관절상탁자 불가청시. 貧交窮族自遠方來者宜卽延接厚遇以遣之. 빈교궁족 자…
[금주의역사 스페셜] 281호 10월 19일 1936년(83년전) 중국 근대문학의 아버지 루쉰鲁迅 사망 1831년 9월, 절강성 샤오싱에서 출생 1918년 광인일기, 1921년 아Q정전 발표 1936년 10월, 상하이에서 사망 루쉰鲁迅 1881년9월 25일~1936년10월 19일, 중국의 소설가. 본명은 저우수런(周树人), 자는 예재(豫才). 루쉰은 필명이다. 대표작으로 아큐정전(阿Q正傳), 광인일기(狂人日記) 등이 있다. 특히 단편 광인일기는 중국 봉건의 상징인 유교를 강력하게 비판해 피압박 민중의 행동과 각오를 촉구한 단…
상해유학생총연합회, 제25대 상총련 발대식 개최..발로 뛰는 유학생회 상해한국유학생총연합회(회장 백서희)가 지난 9월 20일 <제25대 상총련 발대식>을 ‘발로 뛰는 상총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 회의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주상하이총영사관 이영섭 교육영사와 맹훈재 경찰영사, 상해한국상회 박상윤 회장과 탁종한 수석부회장, 박상민 주화동사건사고SOS솔루션 팀장, 마창락 상총련동문회장을 비롯한 상총련 25대 임원진이 참석하였다. 금년 9월부터 상총…
재외동포재단在外同胞财团 재외동포 대학생 286명 한국 방문, 2019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 10일 개막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역사 체험 프로그램 시행 2019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가 오는 7월 9일부터 7박 8일 간 개최된다. 올해는 39개국 444명(재외동포 286명, 국내참가자 158명)이 참가하며,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5개 도시(부산, 안동, 순천, 공주, 서울)의 3.1 만세운동 현장을 찾고, 변화된 대한민국의 역…
<특별 기고문> 교환학생이 바라보는 중국과 상하이(3) 중국의 의료시스템과 그 발전 가능성을 보다 3조(조장: 박성현, 조원: 이혜민, 전하영, 정연수, 박준) 유학생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우리 또한 중국에 오면서 여러 걱정을 안고 왔다. 물론 누구나 익숙한 자기 나라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가게 된다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걱정일 터이고, 또한 중국이라는 이미지와 그 편견 때문에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따를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실제로 중국에 와서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