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화동한식품협회(회장 장경범), 전문가 초청 ‘한식요리 교육 및 세미나’ 개최 “한식 중국시장 확대”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한식요리개발 중국한식당[상해한인신문] > 한인사회뉴스

상해화동한식품협회(회장 장경범), 전문가 초청 ‘한식요리 교육 및 세미나’ 개최 “한식 중국시장 확대”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

2023.09

상해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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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华东韩食品协会

상해화동한식품협회, 전문가 초청 ‘한식 요리 교육 및 세미나’ 개최 “한식 중국시장 확대”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식진흥원 후원, 상해화동한식품협회 주관, 8월29일부터 4일간 한식요리 교육

요식업계 발전 및 디지털 전환 위한 세미나, 8월25일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개최

장경범 상해화동한식품협회 회장 “한식 요식업 종사자 교류 강화, 사업 발전”

[아래사진: 상해화동한식품협회 ‘한식 전문가 해외파견 한식요리 교육’, 장소: 상해한국문화원 2023.08.2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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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요리 전문가 파견 교육 단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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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전문가 해외 파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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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전문가 해외파견 교육

[아래사진: 상해화동한식품협회 ‘요식업계 발전 및 디지털 전환 위한 세미나’ 장소: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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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참가자 단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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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계 발전 및 디지털 전환 위한 세미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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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초청 강사: 김수복 변호사

한식 전문가 초청 ‘한식 요리 교육’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4일간 개최
상해화동한식품협회(회장 장경범)는 지난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강용민)에서 ‘한식 전문가 초청 한식 요리 교육’을 4일간 진행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한식 요리 교육은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상해화동한식품협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장경범 상해화동한식품협회 회장은 8월29일(화) 오후 2시 개최된 개막식 행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 방역규정 영향으로 이러한 행사를 마련하지 못하였다”고 말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후원으로 이번에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경범 회장은 이어 “교육 장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신 강용민 상해한국문화원 원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한식요리 교육 기회를 통해서 한식당과 한식품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한식의 맛을 잘 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용민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식요리 교육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할 줄은 몰랐다”며 “상해한국문화원은 오픈된 공간이고, 함께 공유하는 곳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 한식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4일간 개최된 한식요리 교육 과정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10분까지 진행하였으며, 점심과 저녁 시간 중간에 교육이 실시되어 식당 종사자들의 영업에 부담이 없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한식요리 교육 참가자 모집은 당초 정원이 24명이었으나, 신청자가 너무 많아 첫날 교육에는 50여명이 넘게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또한 교육 참가 신청을 하였으나, 신청이 몰려 20여명이 넘은 사람들이 교육 참석을 하지 못할 정도로 한식교육에 뜨거운 열기를 보여 주었다.

특히 한식요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 참가자, 현재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한식의 맛을 업그레이드 하려는 적극적인 참여의식으로 교육 현장은 열정으로 가득하였다.

한식요리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한식진흥원이 제공하는 앞치마와 쇼핑백이 지급이 되었고, 강사로 참여한 김태수 교수의 ‘요리 비법 레시피’ 책자가 지급되어 소중한 요리정보를 제공하였다.

장경범 상해화동한식품협회 회장은 “한식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한 한식요리 교육이 이렇게 성대하게 개최된 것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그동안 이런 교육기회가 부족하여, 이번 교육에 참가자들의 참여율이 높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상해화동한식품협회는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요식업계 발전 및 디지털화 전환 위한 세미나’ 8월25일 개최 “한식 업계 교류 증진 및 협력 강화”
상해화동한식품협회(회장 장경범)는 지난 8월25일 ‘중국 요식업계 발전 현황 및 디지털 전환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식당 등 요식업계 종사자의 교류 증진과 협력을 강화하였다.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개최된 세미나에는 요식업 관련자 25여명이 참석하여 정보를 공유하였다.

세미나 초청 강사로 나선 김수복 변호사는 “중국에서 요식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합법적인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요식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중국 법령이 수시로 변동이 되는 사항을 이해하고, 철저한 직원 교육을 통해 경영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상해화동한식품협회가 주관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후원하여 진행되었다.

세미나에는 중국에서 요식업을 하고 있는 기업인과 요식업에 관심을 갖고 향후 투자를 하고자 하는 한인동포기업인들이 참석하였다.

장경범 상해화동한식품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한식품협회 회원사 및 한식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를 강화하여 한식이 중국시장을 개척하고 확대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경범 회장은 “요식업계와 관련된 인사 및 노무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이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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